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이번에는 정국 분석으로 이어가겠습니다.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·안보 정책을 총괄해온 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돌연 사퇴한 이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
조금 전 국회에서는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이 가결되기도 했습니다. 정국의 이슈를 짚어보는 '정치큐' 오늘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,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저희는 매번 보는 뉴스이기는 합니다마는 아까 고문님께서도 재산 공개 내역을 집중해서 보시더라고요.
[이재오]
내 기준으로 봐서 그런지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돈이 많네.
한줄평을 들어보려고 여쭤봤고요.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?
[이상민]
굉장히 많네요. 그냥 많은 게 아니라.
[이재오]
평균이 70억이라고 하면...7억도 아니고.
[이상민]
공직자들 집단인데 기업인들이 아니고. 공직자 집단이고 대통령실에 있는 분들인데 몇 백억은 그냥이네요.
저희가 보는 시선하고 비슷하네요.
[이상민]
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면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일반 국민들이 생각할 때는 너무 돈 많다라는...
[이재오]
서민들이 생각하기에 위화감을 느끼죠.
산불 속보와 함께 두 분이 유심히 지켜보셔서 제가 짧게 질문드렸고. 바로 대통령실 분위기 여쭤보겠습니다.
국가안보실장 자리가 교체가 있었습니다. 교체설이 있었다가 사실무근이었다가 사퇴, 또 후임자까지 바로 이를테면 속전속결로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 어떻게 보십니까?
[이재오]
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한다는 거죠. 그런데 언론에 나오는 여러 관계자들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중론은 블랙핑크인가 가수하고 문화공연 미국이 하자고 했는데 그 보고를 대통령에게 안 드려서 그것이 주로 경질 이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중론 같아요.
이른바 보고누락설.
[이재오]
보고누락설 그거하고 김태효 차장하고의 권력의 암투, 이 두 가지가 주로 나오는 건데. 그 두 가지가 다 맞다 하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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